강원도 홍천 도사곡에서 촬영
3대 멸종위기식물들 - 동강할미꽃, 분홍장구채, 둥근잎꿩의비름

장구채라는 이름은 줄기가 장구채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장구채라는 이름이 붙은 종류는 꽤 많은데, 분홍색 꽃이 핀다고 해서 분홍장구채라고 한다. 내장산과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식물로 분류하고 있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바위틈이나 그 주변의 물 빠짐이 좋은 흙이 있는 곳에서 자란다.


분홍장구채의 키는 약 30㎝이며, 잎은 길이가 1~4㎝, 폭은 0.4~1.6㎝로 긴 달걀형이고 마주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마디가 뚜렷하며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고 여러 개의 대가 나오며 엽맥에는 굵은 가지가 나와 길게 자라기 때문에 원줄기는 비스듬히 눕는다.

석죽과에 속하며 구슬꽃대나물, 애기대나물로도 불린다. 개화기는 산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대체적으로는 8월이 가장 절정기이며 많은 사람들이 자생지를 찾다 보니 불법 채취는 물론이고 올라오는 새순을 밟아 점점 개체가 줄어들고 있다. [야생화 백과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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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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