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이종행 사진작가
가을이 되면 수묵화를 보는 듯한 아침 모습에 사진가들은 밀재에 빠져든다. 쏟아지는 아침 잠을 뒤로 하고 부지런한 이들은 매일매일 함평 밀재의 모습을 담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안개 속에 감추어진 모습이 해가 떠오르면 서서히 베일을 벗고 그 자태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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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
twindaol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