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을 걷기 위해 바닷속으로 몸을 수그리는 모습이 아슬아슬

 멸치로 유명한 부산 기장의 대변항!

 

 ⓒ 박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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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파도 속에서 미역 채취가 한창이다. 600밀리 망원렌즈로 당겨 보다 깜짝 놀랐다.  갑자기 배가 사라지고 사람만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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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가라앉은 줄 알았더니 일렁이는 파도에 배가 보이지 않았던 것! 가슴을 쓸어내린다.

미역을 걷기 위해 바닷속으로 몸을 수그리는 모습이 아슬아슬하다. 저러다 잘못하면 바다로 빠질 텐데….

 

 ⓒ 박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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