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금봉리 해안에 버려진 배드민턴 공 담는 통

돌산 금봉리 해안에 밀려온 배드민턴 공 담는 통 20여 개. 누가 바다에 버렸을까?
점점 오염되어가는 한국의 바다. 청정해역이던 곳이 인간의 욕심때문에 점차 쓰레기 매립장으로 변해간다.


열심히 환경보호를 위해 청소를 나서지만, 쏟아지는 쓰레기를 다 치울 수는 없다. 결국엔 우리 몸으로 다시 들어온다는 것을 왜 잊고 사는 걸까?
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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