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박미애 사진작가
이미지 제공 - 박미애 사진작가

 

푸르디푸른

그대의 환한 미소가

떠오르는 오늘

 

그대의 얼굴에는

맑은 하늘이 보이고

하얀 구름이 흐르고

그대의 미소에는

고운 샘물이 흐릅니다

 

내가 그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대의 미소는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나는 지나간 그대의

아름다운 미소가

부드러웠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면

그대의 미소가 생각나

내 가슴은

마냥 즐겁게 뜁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운 님이시여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눈물겹도록

불러 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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