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난 6월 30일 카카오톡 채널 ‘한옥지원센터’ 오픈
한옥 거주자 스스로 점검·수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한옥지원센터’에서 정보 제공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한옥 유지관리 정보 실시간 습득 가능

서울시가 한옥 유지·관리 지원과 장마철 지붕누수 대비안내 등 한옥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한옥지원센터’를 지난 6월 30일(목)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채널 ‘한옥지원센터’는 한옥 거주자 누구나 집을 스스로 점검하고 직접 수선에 필요한 한옥 수선 정보, 소규모 수선사업 등 한옥지원정책을 ‘서울시 한옥지원센터’에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 한옥지원센터’는 서울 한옥자산선언에 따른 한옥살이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한옥출동119 현장점검 및 수선 컨설팅, 방문객 상담, 소규모 수선, 노후 전기배선 교체, 흰개미 방제 사업 등을 위하여 2015년 북촌한옥마을(종로구 계동 135-1) 내 개관한 이래 직접 지원사업으로 한옥의 멸실 방지와 보전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옥 거주자 누구나 집을 스스로 점검하고 직접 수선까지 할 수 있도록 한옥 유지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서울시 한옥지원센터’에서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한옥지원센터’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한옥지원센터(서울시)’ 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한옥지원센터’ 메인 화면 (자료제공 :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한옥지원센터’ 메인 화면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한옥지원센터’ 카카오톡을 지난 6월 30일(목) 개설 이후 북촌한옥마을 거주민 또는 한옥살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채널홍보를 진행하여 왔다.

향후 한옥상담 및 한옥 수선 지원사업 등 ‘서울시 한옥지원센터’ 사업 진행 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개별 ‘알림톡’을 통해 사업안내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한옥 유지․관리 등 평소 한옥에 관심이 있거나 한옥 거주 시민이라면 궁금했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옥살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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