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 자연휴양림, 여름방학맞이 숲속애(愛) 가족캠프 개최
8월 4일 ~ 8월 13일 1박 2일 3회 개최
7월 19일부터 초등학생 포함 40여 가족 선착순 접수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8월 4일(목) ~ 8월 13일(토)까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숲속애(愛) 가족캠프’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애 가족캠프 행사는 1박 2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 아로마테라피, 숲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www.maninedu.or.kr)를 통해 7월 19일(화)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등학생이 있는 40여 가족, 150여명을 모집한다.

 

2018년 휴양림 가족캠프(식물관찰탐구) (자료제공 : 대전시)
2018년 휴양림 가족캠프(식물관찰탐구) (자료제공 : 대전시)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산림휴양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이번‘여름방학맞이 숲속애(愛) 가족캠프’행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해소 및 가족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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