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수질오염원 정밀 조사·분석을 통한 수질개선 등 효율적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구용역 추진방향 자치구·전문가간 논의
대전시는 8일 오후 3대 하천의 수질오염원 정밀 조사·분석을 통한 수질개선 등 효율적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자치구 및 대전세종발전연구원 등 수질전문가 약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 내용을 듣고 수질 관리 선진 기법 제시 등 연구용역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대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3대 하천의 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단위 유역, 지류별 오염원 발생 원인 및 배출 부하량을 정밀 조사하고 하천 환경 악화 원인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을 실시해 관리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3대 하천 수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원을 파악해 도출된 수질개선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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