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박미애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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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으로

좋은 점을 보고

날씬한 몸으로 배고픈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아름다운 자세로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모두를 사랑하는

귀하고 소중한 벗님이여

웃을 수 있는 행운이

당신에게로 갈 것입니다

 

하늘이 높아도

나의

사랑만큼 높을까요

 

바다가 깊어도

나의

사랑만큼 깊을까요

 

그래요 나는

하늘과 바다와 같은

그런 사랑을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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