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의 19세기 한양의 전통가옥에서 누리는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
‘남산화첩’ 콘셉트로 온라인과 현장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약선체험 · 활 만들기 · 자개공예’ 등 8가지의 다양한 전통체험 선보여
4월 5일(화)부터 ‘남산골 전통체험 키트’ 온라인 구매 가능
서울시는 남산자락 아래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남산골 전통체험>을 4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017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20여 만명이 참여한 ‘남산골 전통체험’의 올해 프로그램은 <남산화첩>이라는 콘셉트으로 진행되며, ‘전통체험을 경험하는 순간이 시민들의 인생도(圖)에서 한 폭의 그림같은 기분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현장체험>은 △한옥 만들기 △활 만들기 △한지공예 △자개공예 △약선체험 △한복입기 △남산골 돌상 화첩이 있으며, 4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내 전통가옥에서 시작한다.
올해 새로 추가된 프로그램으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산골한옥마을을 그릴 수 있는 ‘수채화 키트’, 한지를 찢고 붙여서 나만의 거울과 책갈피를 만드는 ‘한지공예’, 자개로 마그넷과 민화를 만들어보는 ‘자개공예’, 내 몸에 맞는 재료로 고추장 · 꿀사탕 · 전통차를 만들 수 있는 ‘약선체험’이 있다.

2020년 시작되어 교구로도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한옥마을 내에 있는 한옥을 1/30로 축소한 모형을 조립하는 ‘한옥 만들기’, 우리나라 활의 특징과 문화를 배워 볼 수 있는 ‘활 만들기’, 천연가루로 색을 내는 ‘천연비누 만들기’는 올해도 체험이 계속된다.
또한, 2020년부터 진행된 <온라인 남산골 전통체험>을 올해에도 병행하여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체험 재료가 담긴 키트를 구매한 후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남산골 전통체험>은 △한옥 만들기 △활 만들기 △한지공예 △자개공예 △천연비누 △수채화 키트 로 구성되었으며 4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만들기 키트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영상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남산골한옥마을을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맞춤 서비스이다. 온라인 사전답사 및 학습자료로도 활용 가능하여 교사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현장체험 예약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off/bizes/113157)’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매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10인 이상 단체예약은 유선상으로 가능하다.
체험비는 7천원부터 체험별로 상이하며, 온라인 전통체험 키트 구매는 네이버 쇼핑(https://shopping.nav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통체험 예약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을 통해 사전예약해야 하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매표 후 참여할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한옥마을운영팀(02-2266-6923),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