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생활·창업·일자리 지원 등 5대 분야 31개 세부사업 추진
98억원 투입

경남 사천시는 98억원을 들여 주거·생활·창업·일자리 지원 등 5대 분야 31개 세부사업의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정책 강화 분야는 Δ청년터 조성사업 공모 Δ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등 3개 사업이며, 일자리 지원 강화 분야는 Δ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 Δ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등 17개 사업이다.

청년주거·생활 지원분야는 Δ맞춤형 청년주택 지원 Δ청년월세 지원 Δ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며, 문화·여가활동 활성화 분야는 Δ청년 체육문화 활성화 지원 Δ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 등 5개 사업이다.

 

 

청년공간 마련 분야는 Δ사천 청년공간 운영 1개 사업이다.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과 실질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주택'은 올해 하반기 입주 계획이다. 청년주택은 주변시세의 절반 정도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확대·시행하고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 활성화 도모 사업도 추진한다.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확보와 유출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은 신규로 추진한다.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청년공간 2개소를 마련해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이나 청년소모임 활동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관련해 사천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치저널(each 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