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8.15)함에 따라 8월 19일부터 수도권 지역 실내 국공립시설 다수가 운영 중단에 들어간다.
이미 휴관 중인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극장 등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이 대거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공공 문화시설의 휴관은 지난달 22일 코로나19가 일시적 안정기에 들어가 문화시설 등이 재개방된 이후 한 달여만이다.
국립예술단체 공연 재개 및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은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19일부터 휴관하는 공공 문화시설>
○ 7개 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과천, 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어린이청소년도서관)
○ 4개 국립공연기관 :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 7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참고>
○ 휴관 중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본관), 국립장애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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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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