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따오기 3번째 야생 방사

 

이미지 제공 : 김기춘 사진가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던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가 올해 5월 3번째 우포늪 일원의 자연으로 방사되었다.

 

이미지 제공 - 김기춘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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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김기춘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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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는 지난 2008년 후진타우 주석의 방문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양국의 점진적 우호관계를 갖기 위한 상징적 의미로 기증받은 따오기 "양저우"와 "룽팅"암·수 한 쌍을 시작으로  따오기 복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성공적 번식을 거쳐 2019년 5월 40년 만에 처음 우포 하늘로 자연 방사된 후 지난해 5월 제 2차로 40개체, 올해 3번째 방사하게 된 것이다.

 

이미지 제공 - 김기춘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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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는 소나무나 낙엽활엽수의 가지 사이에 둥지를 튼다.
번식기는 2월에서 6월 사이이며, 3~4개의 알을 낳는다. 어미새가 28일 정도 알을 품어 부화되며. 이후 40~45일이 지나면 어린 따오기로 자란다. 새끼는 2~3년 정도 더 자라면 어른새가 된다.

 

이미지 제공 - 김기춘 사진가
이미지 제공 - 김기춘 사진가

 

우포따오기 복원센터 관람은 방문일 최소 1일 전 오후 5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당일 예약 불가)

관람예약 : https://www.cng.go.kr/tour/ibis/00002262.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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