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축물 외부 경관 개선으로 정주여건 향상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인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로 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소유주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구역의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 하고 있으며, 접수 마감 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옥상방수, 외벽도장, 창호교체 등 주택 집수리를 위하여 가구당 최대 1천만 원 이내 지원되며 보조금액의 10%는 자부담 하여야 한다.

총 55가구를 선정하며 구역별로는 ▲우암동 10가구 ▲영운동 25가구 ▲내덕1동 20가구다.

2020년도는 112가구가 지원하여 40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마무리 하였으며 22년도는 50여가구 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 시정소식 고시공고 청주시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청주시 공고 제2021-761호)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청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통하여 외부 경관 개선과 함께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며, 주민들의 관심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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