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국에서 온 총 828편 접수
유럽 및 중동, 아시아 지원 강세
펜데믹 상황에서도 출품작 증가로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 상승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국제장편경쟁 222편, 한국단편경쟁 606편으로 총 38개국에서 828편이 출품됐다.

국제장편경쟁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인도, 이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접수됐으며, 특히 유럽과 중동 및 아시아 지역 순으로 출품 강세를 보였다.

국제장편경쟁과 비경쟁 선정작은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단편경쟁 선정작은 4월 중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자료제공 : 강원도)
평창국제평화영화제(자료제공 : 강원도)

 

선정된 작품은 2021년 6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경쟁 부분 섹션에서 상영된다. 경쟁 부문 예심 심사는 민용준 칼럼니스트, 이은선 저널리스트, 박꽃 무비스트 기자가 진행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평창국제영화제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용평 리조트 일원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희망(A NEW HOP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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