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 장점, 장시간 지속할 수 있고 체지방 감소, 폐와 심장 기능이 개선
운동초보자, 고령자도 가볍게 시작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나와 가족 직장 학교등 공동사회적면역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특히,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적극적인 자기주도 건강관리가 중요한 삶의 방식이 될 것이다.
사람의 몸은 15조개의 세포에 각각 산소가 전달 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적혈구 안에서 산소와 해모글라빈 사이에 화학적 결합이 일어나고 특히, 두뇌는 인체에 공급되는 산소의 20%를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저산소의 환경에 놓이거나 잠시라도 산소의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에 처하면 목숨조차 위협을 받게 된다. 이처럼 산소는 두뇌건강의 생명의 샘과도 같다.
1. 뇌와 산소
1) 뇌에서 소비하는 산소량은 신체 전체 산소 소비량의 20~25%
2) 뇌의 무게는 약 1.4kg으로 체중의 2~3%이고 145억 개의 세포로 구성
3) 산소 소비량 : 뇌 > 폐 > 심장 > 간장 > 신장 > 췌장
4) 산소 유입 : 약 2,000ℓ/일 혈액(인체 혈액의 400배)
5) 산소 부족으로 인한 현상
-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 혈액순환장애 → 산소부족 → 뇌세포 마비
- 두통, 기억력 감퇴, 치매 등 발생 : 신체의 산소포화도 85% 이하의 경우
- 혈액이 탁해지고 산성화
- 콜레스테롤, 노폐물이 혈관 벽에 부착 → 혈액 순환 장애
- 성인병(고혈압, 동맥경화)
- 저하
6) 산소 농도가 4% 이하이면 단 몇분도 살 수 없다.

예로,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호흡이 빠르고 불규칙 하는데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면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어 혈압을 조절하고 자율신경 운동으로 혈관이 확장하며, 헤모글로빈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처럼 우리 뇌에는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어야만 건강한 삶을 유지할 뿐 만 아니라, 두뇌 발달과 집중력, 기억력이 향상되어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성인 치매예방 그리고 산소는 여성들의 피부나 살결이 고와지고 혈색이 좋아지는 피부미용 효과도 탁월하다
7) 산소는 집중력과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 MOSS. SCHOLEY의 연구
→ 단어를 연상하게 하는 과제에서 산소 흡입시 탁월한 기억력 향상 효과를 나타냄
●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 인체의식 신경과학연구소
→ 뇌에 산소와 포도당을 추가로 공급한 후 집중력이 20%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입증
● RACHEL, JO의 연구
→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능력 테스트 결과, 산소가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
8) 면역력 증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면 백혈구의 작용이 활발해지며 면역력이 증가한다.
면역력이 증가하면 바이러스로부터 침투를 막고 감염률 또한 감소하며 질병예방도 할 수 있다.
●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면역력 증가)
→ 산소 공급을 늘리면 외과적 감염율 5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
9) 숙취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산소는 만병통치약이다.
직장이나 가정, 학교, 단체, 모임등 사회생활에서 겪는 음주와 스트레스, 약을 섭취해도 잠을 많이 충분히 잔다 해도 두통, 구토, 졸음 앞에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체내의 산소가 부족하기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면 취기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토우카이 대학교
→ 음주 후 산소발생기를 통한 산소 흡입은 취기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
10) 두뇌와 신체운동능력, 피로회복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운동은 누구나 집에서 가볍게 스트레칭부터 체조, 공원 산책등 개인에 따라 무리하지 않게 하면 좋다. 헬스장이나 휘트니스, 기구필라테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무산소, 유산소 운동이 있는데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젖산의 축적으로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여 체내 산소가 부족해져 산소 공급을 필요로 한다.
● 동경의과대학교
→ 농축된 산소의 흡입은 유산소 운동으로 생긴 피로감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는 것을 입증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구분할 때 종목에 의한 분류할 때가 많다.
유산소 운동은 조깅, 줄넘기,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댄스 등이고, 역도나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근육강화 운동은 무산소 운동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본래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구분은 그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산소의 참여유무에 의해 구분된다.
짧은 시간에 최대의 노력을 쏟는 격렬한 운동은 단시간 안에 다량의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하므로, 산소공급을 통해 지방을 분해하는 느린 경로의 에너지 생산방식으로는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럴 땐, 우선 산소가 없는 상태(무산소 상태)에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여 화학반응이 진행되는데, 이와 같은 운동을 무산소 운동이라 한다.
반면, 장시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은 에너지 사용 속도가 느려 신체가 산소 공급을 기다리면서 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때는 산소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때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 지방을 이용한다.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만 쓰는 무산소 운동과는 달리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로 유산소운동을 권하게 된다.
유산소 운동의 장점으로는 장시간 지속할 수 있고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폐와 심장의 기능이 개선된다는데 있다. 또한 무산소 운동에 비해 비교적 안전성이 높아 운동초보자, 고령자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며, 꾸준히 시행시 운동부족과 관련된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산소가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공기를 마시러 가까운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좋을 것 같다. 신선한 자연 속 O2 (산소) 테라피로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기회가 되면 공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