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발치에 우뚝 솟아
힘차게 흐르던 산맥이
침묵 속에 고요하여 보이지 않는다
산이 구름을 가둔 것인지
구름이 산을 가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저들 홀로 자유로운데
사람의 사념이 산과 구름을 붙잡아
저 혼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구나!
구름은 구름대로
산은 산대로 시간이 흐르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아! 부질없는 사람의 마음아
너도 구름처럼 산처럼
저 홀로 자유로우면 좋을 것을!


먼발치에 우뚝 솟아
힘차게 흐르던 산맥이
침묵 속에 고요하여 보이지 않는다
산이 구름을 가둔 것인지
구름이 산을 가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저들 홀로 자유로운데
사람의 사념이 산과 구름을 붙잡아
저 혼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구나!
구름은 구름대로
산은 산대로 시간이 흐르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아! 부질없는 사람의 마음아
너도 구름처럼 산처럼
저 홀로 자유로우면 좋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