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8월 2일(화) ~ 10일(수) 초등학생 및 가족 500명 참여 자연학교...최대 5인까지 신청가능 허브 꽃다발, 벌레퇴치제 만들기, 스마트팜 견학, 곤충관찰 등 오감체험 진행 7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참여자 접수

2022-07-19     정태만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해볼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8월 2일(화) ~ 8월 10일(수)까지 총 10회 500명(회당 50명씩)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7월 25일(월) 10시부터 7월 27일(수) 10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가족 최대 5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신청 가족 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이다.

○ 회당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허브활용 벌레퇴치제 만들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허브채취 및 꽃다발 만들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현장 (자료제공 : 서울시)

 

이번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은 허브식물류를 관찰하고 채취하여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체험과 허브활용 벌레퇴치제 만들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체험이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전화 02-6959-935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