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시행
최대 5000만원 지원
2022-01-18 정의식 기자
부산 동래구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단지별로 사용 연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20~70%,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Δ단지 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등의 보수 Δ하수도 준설 및 보수 Δ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의 보수 Δ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Δ단지 내 자전거 보관대 설치 사업 Δ옥상방수 등 공용부분의 방수 공사 Δ보안을 위한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Δ재난·재해 관련 석축, 옹벽 등의 안전 점검 및 보수 Δ공동주택 도색 공사 등 9개 분야다.
신청은 2월11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거나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