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ing wind

파랑새

2021-02-01     정경혜

 

 

파랑새

파랑새 31.8*31.8 Acrylic on canvas

 

연초록 바람에  불어오는 생명의 기쁨!!
두팔을 나뭇가지처럼 펼쳐본다.

내면으로 들어온 심상을 색으로 감정과 메세지를 담아
행복을 전하는 파랑새가 되어 보기로 한다.

코로나19로 일상조차 자유롭지 못하는 요즘,
대지안으로 단단히 뿌리를 내리는 나무들 처럼,
겨울을 견디고도 환하게 미소짓는 저 색색들의 꽃들과 새들처럼 ᆢ

 

삶의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파스텔톤의 따스한 기운을 담아 전달하고자 한다.

" 정 경혜의 작가노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