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

일시 : 2025년 9월 9일(화) 오후 2시 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67) 주최/주관 :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문의 : 010-7702-1009 후원 : 복지법인 사랑나눔(이사장 신현옥),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임은주 아젤리아 궁중한복, ㈜엠케이디엔시(강인구 회장), 석정 이병만 화백, 대한기자신문, 시온뉴스앤TV, 양천문화재단, ㈜태우산업(김진 회장), 국악신문사, 이치저널, 한국생활체육뉴스

2025-09-06     이치저널(each journal)

가을의 초입,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이 특별한 울림으로 물든다.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애란 가수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이 행사의 중심에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이사장 신현옥 목사가 있다. 단순한 공연 기획자가 아닌, 그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던지고 있다.

신현옥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두고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는 순간, 사회가 진정으로 건강해진다. 공연은 그 길로 나아가기 위한 도구일 뿐이며, 진짜 목적은 희생과 사랑이 존중되는 복지사회의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후원 행사가 아니라, 예술을 매개로 사회적 약자를 품고 치유하려는 문화운동에 가깝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신현옥 이사장

 

무대는 화려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았다. 임은주 아젤리아 궁중한복이 선보이는 ‘K-컬처 한복의 세계화 제5회 한복국제문화축제’ 패션쇼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선언이 된다. 이어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인 어전귀 회장이 서커스로 공연장을 달구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을 전달한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 회장 이애란 가수를 필두로 초대가수 나상도, 손빈, 정준, 최종현, 이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그들의 목소리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로 바뀐다. 진도북춤과 난타 공연은 관객들에게 흥과 열정을 선사하며 공연의 무게를 완성한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참여하는 모두가 후원자’라는 점이다. 관객이 박수를 보내는 순간, 그 행위 자체가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전해지는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

신 이사장은 “누군가에게는 단 한 번의 무대가 생명을 이어주는 끈이 될 수 있다. 그것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은 신현옥 이사장이 설립한 단체로, 문화예술을 통해 나눔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공연을 기획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으먀, ‘예술은 평화의 언어이며, 나눔은 가장 숭고한 문화’라는 철학이 담겨 있다.

지난 활동에서도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은 다문화 가정 지원,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람을 살리는 예술’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 콘서트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후원에는 복지법인 사랑나눔(이사장 신현옥), 대한민국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임은주 아젤리아 궁중한복, ㈜엠케이디엔시(강인구 회장), 석정 이병만 화백, 대한기자신문, 시온뉴스앤TV, 양천문화재단, ㈜태우산업(김진 회장), 국악신문사, 이치저널, 한국생활체육뉴스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함께 한다.

신 이사장은 많은 시민이 이 자리에 함께해 공연장을 찾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아이들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동반자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5년 가을, 양천문화회관의 이 무대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다. 신현옥 이사장이 오래 품어온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예술’의 실천이며,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의 편지다. 그녀가 말하는 대로, 이 공연은 곧 “같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로 가는 작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