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너지 협동조합, 에너지 위기가구 조명개선사업 실시
지난 12월 18일 용문면 5가구를 시작으로 에너지 위기가구 조명개선사업 시작
2020-12-28 최가람 기자
양평군에너지협동조합은 양평군과 함께 에너지 위기가구 LED조명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하기로 하고, 1차로 지난 12월 18일 용문면 5가구부터 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에너지협동조합은 조합원 200명중 조명배선 전문가로서 재능기부가 가능한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이춘산 조합원(주식회사 채널테크 대표이사)이 자원을 하여 에너지협동조합 이사진과 함께 조명배선과 LED조명을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에너지협동조합에서는 지난 9월 양평군 최초로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준공하여 발전수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하고, 첫 번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위기가구 조명개선 사업을 양평군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